히비스커스 효능과 부작용

히비스커스 / Hibiscus

크고 화려한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꽃이 화려한것도 장점이지만, 적응력이 뛰어나 재배가 수월하기도 합니다.

꽃잎으로 만든 히비스커스 차가 유명하며, 디저트에 꽃잎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시큼한 베리류의 맛으로 설탕이나 꿀 등, 단맛을 첨가해 마시기도 합니다. 

히비스커스는 특히 비타민C와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차로 마시는것 외에 꽃잎을 말리거나 설탕에 졸여 디저트로 먹기도 합니다.

잎과 줄기는 해산물이나 고기와 함께 굽거나 튀겨 먹습니다.

잎은 스프를 만들 때도 많이 사용하며, 꽃은 주로 스튜 등에 신맛을 낼 때 쓰입니다.

음료나 잼 등의 가공식품이나 식용색소로 로젤 등의 히비스커스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 말고도 히비스커스는 화장품을 만들때도 사용됩니다.

화장품에는 주로 히비스커스의 추출물을 사용하는데

피부 컨디셔닝, 꽃가루는 스크럽제 등에 쓰입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 노화 방지나 피로회복,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우울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숙취나 몸의 부기를 가라앉힐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높은 활용도와 효능이 존재하는 히비스커스이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동물실험 결과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피임 효과를 내거나 자궁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임산부는 피해야합니다.

또한, 다른 허브 차와 마찬가지로 히비스커스 차를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간이나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